사진 (전체 21133건)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전 여정에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마지막 남은 수술 전 보조요법에서도 성과를 마련했다.
옵디보가 비소세폐암 수술 전 보조요법의 생존율을 끌어올렸다. 5년차까지 전체생존(Overall Survival, OS)은 물론, 무사건생존(Event-Free Survival, EFS)에서도 이득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MSD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빈도-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H) 또는 불일치 복구 결함(dMMR)이 있는 고형암 환자에서 10년에 이르는 장기간의 데이터를 보고, 이목이 쏠린다.
GSK의 항-BCMA(B세포 성숙항원) 항체약물접합체(ADC) 계열 다발골수종 치료제 블렌렙(성분명 벨란타맙 마포도틴)이 다발골수종에서 신뢰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T-dxd+P군의 질병 진행 또는 사망의 위험이 44% 더 낮은 것으로 집계돼(HR=0.56, 95% CI 0.44-0.71)) 임상적으로 의미있고,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트주맙데룩스데칸)가 유방암 1차 치료까지 전진했다.
탈제나(성분명 탈라조파립, 화이자)와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 아스텔라스)가 상동 재조합 복구 변이(Homologous Recombination Repair alterations, HRRm) 유형에 무관하게 주요 평가지표를 개선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18, 24개월 무사건 생존율은 임핀지군이 73%와 67%, 대조군은 64%와 59%로, 임핀지를 추가한 수술 전/후 보조요법의 사건 발생 또는 사망의 위험이 29% 더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