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에 대한 공식입장 밝혀
대구광역시약사회는 지난 12일 국회에서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 됨으로써 발생하는 국정혼란과 국가정책의 일관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대구시약은 이러한 사태를 몰고 온 정치권에 대해 각고의 반성을 촉구하며 다가오는 4.15 총선과 연계한 불법과 파행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헌법재판소는 이번 사안을 조속히 판결하며 더 이상 국론분열과 사회혼란을 방치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약은 "이번 사태로 의약분업제도를 비롯한 보건의료제도가 후퇴하는 일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4.15 총선에 적극 참여하여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