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과 정도 경영은 성일약품의 원동력"
(주)성일약품(대표이사 문종태)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지난 2월 29일 청평 마이다스리조트 호텔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이번 행사는 공식적인 기념행사를 마친 후 턴버드 김형기 대표이사가 '프로는 자신의 이름으로 승부한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산악 팀웍훈련 및 대동제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종태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30여 년 동안 많은 기업들이 경영부실로 도산되는 것을 봐왔다"며 "신용과 정도 경영만이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일관된 영업을 했던 것이 오늘의 성일약품을 있게 했다"고 밝혔다.
문 대표이사는 "약업계는 많은 변화의 기로에 서 있으며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선진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요구된다"라며 "올해를 새로운 시작의 원년으로 삼고 신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을 실천에 옮겨 능동적으로 대처하자"고 말했다.
한편, 손경래 부사장(25년 이상), 김승규 총무부 이사(15∼25년), 민두식 상임이사(10∼15년) 등 24명이 장기 근속사원으로 수상했으며, 오길수 영업부 차장과 성일산업 박인자씨가 모범사원 상을 받았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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