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영업사원에게...회식 중 얻어 맞아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조용히 묻힐 뻔한 전공의 폭행 사건의 전모를 공개했다.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작년 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가 회식을 나갔는데 거기에서 스폰싱을 위해 함께 참석한 제약회사 영업사원에게 맞았다는 것.
노 회장은 27일 고대의대 강연회에서 이 사건을 떠올리며 “이미 작년 일이지만 너무 억울함을 토로했고 나도 최근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을 묻어둘 생각이 없는 듯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재차 언급했다.
노 회장은 “전공의에게 주먹을 휘둘러 안와골절과 복시의 후유증을 남긴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아직도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폭행 영업사원을 바로 고소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을 원했다는 것.
노 회장은 “쌍방폭행도 아닌 일방적 폭행이다”라고 사건을 언급하며 “제약회사의 무책임한 태도가 크게 아쉽다”고 밝혔다.
이 이야기를 들은 의사들은 “당장 제약회사 이름을 공개하라”고 분노했다. 한 의사는 “회사이름, 영업사원 이름을 공개하고 의사들이 보이콧을 시작해야한다”고 밝혔다.
한 전공의는 “같은 전공의로서 가슴 아프다”고 적었고 또 다른 의사는 “어떤 관계이건 어떤 이유이건 폭력이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의견을 드러냈다.
어떤 의사는 “마시는 약도 많이 파는 유명한 기업”이라며 해당 회사를 설명했다. 또 다른 이는 “앞으로는 제약회사 직원이 있는 자리에서는 술을 마시지 말아야한다”며 “괜한 리베이트 오해를 사고 맞기나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공의는 그냥 교수들의 노예에요
전공의 뽑을 때도, 성적이고 모고, 노예근성 강한 놈을 뽑고
뽑힌 전공의도 노예 근성 잃어버리면, 왕따 시켜서 내보내고 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