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지 않는 ...긴장도 문제 증가
미국 정형외과 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가 근육 부상 위험을 높이는 요인들에 대해 최근 밝혔다.
근육 부상, 특히 허벅지 부상은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과 농구, 하키, 축구 등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흔한 부상이다. 이 같은 부상이 항상 예방되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들이 있다.
미국 정형외과 학회는 근육이 적절히 스트레칭 되지 않거나, 풀리지 않아 긴장되어 있거나, 달리거나, 스포츠를 할 때 더 이상 에너지를 적절히 흡수할 수 없는 근육 피로가 있는 경우 근육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또, 사두근, 오금줄과 같은 근육이 함께 작동하지만, 한 근육이 다른 근육보다 더 약해 근육 불균형이 있을 경우에도 근육 부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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