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업계 최초
대웅제약(대표 윤재승, www.daewoong.co.kr)은 1월 말부터 제약업계 최초로 약국과 도매상에 '인터넷 재고의약품 반품 서비스'와 '인터넷 도매 전용 서비스' 등의 B2B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공되는 고객(약국, 도매 등) 만족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반품 신청을 할 수 있고, 수금 내역 통보·확인을 할 수 있어 편리성이 증가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고객→영업사원→회사'에서 '고객→회사'로 처리 단계를 간소화하여 더욱 신속하고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인터넷 재고의약품 반품 서비스'는 대웅제약 홈페이지(http://recall.daewoong.co.kr 또는 대웅제약 홈페이지 고객센터)에 몇 가지 약국 정보와 반품 요청 내용·요청일 등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신속히 반품 및 교품 처리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약사들이 반품을 위해 담당 영업사원을 찾거나, 회사에 직접 전화를 해야하는 번거러움을 줄이는 동시에 24시간 접수로 반품 및 교품의 신속성을 높혔고, 작성된 요청서가 본사에 직접 접수되어 정확한 반품 및 교품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대웅제약은 기존 반품·교품 센터 운영과 영업사원 방문 처리 외에 자사 홈페이지 서비스를 추가하여, 약사들이 언제어디서나 의약품 반품 및 교품을 접수 및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반품 및 교품 대상은 정상유통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재고의약품으로 약국 요청 시 100% 반품 및 교품이 원칙이다.
같이 시행되는 '인터넷 도매 전용 서비스'는 도매상에서 대웅제약 홈페이지 내 도매전용 코너에 직접 접속하여 재고·매출·수금·담보 등을 편리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업사원을 통하거나 수 십장의 팩스를 보내야 되는 등의 도매상의 불편함이 개선되었으며, 업무 정보를 DB화하여 투명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올해 1월 13일에 각 도매상에 관련 내용과 로그인 ID와 비밀번호를 홍보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도매상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건의사항 입력도 추가하였다.
대웅제약 홈페이지 하단에 도매전용을 클릭하여 로그인 후 간단한 업체 정보 입력 후 수금 금액·제공 담보 등을 입력하면 되며, 입력 후 내용 확인 여부와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도 즉시 이루어진다.
반품·교품 센터의 연락처는 아래와 같다.
* 반품·교품 센터 연락처
서울 : 02-550-8698, 8670, 부산 : 051-466-6725∼6, 경남 : 055-277-9545∼6
전주 : 063-276-1386∼7, 광주·전남 : 062-263-7511∼2, 대전·충남 : 042-623-3356∼7
대구·경북 : 053-767-5581∼2
* 도매 전용 센터 연락처 02-550-8532, 8505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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