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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올해를 1000억원 진입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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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올해를 1000억원 진입 원년으로"
  • 의약뉴스
  • 승인 2004.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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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15% 성장 목표
최근 태평양 제약은 '미래 경쟁력 배양'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빠른 성장과 탄탄한 기초를 의미하는 'FAST & FOCUS'를 모토로, 2004년을 1000억원 진입 원년으로 만들며, 유통 15%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미래 경쟁력 배양을 위해 사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조직을 학습조직화 하여, 신속한 시장 대응력 배양에 힘쓰며, 직능별 사내전문가를 육성하고, 개별 임직원의 시스템 통합 능력을 배양, 내부인력의 자질을 육성하겠다고 태평양제약은 밝혔다.

그리고, 재무적 안정성 유지에 총력을 기울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적, 문화적, 업무 체계 선진 회사로서의 기틀을 확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2004년 1000억원 대의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핵심 처방처 확보를 위한 거래처 재정비, 영업 중심의 Call 관리 도입과 마케팅 중심의 치료 영역별 제품관리 제도 등의 차별화된 제품 운영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평양 제약은 신규사업을 위해 2004년 연구기자재(3억), 임상시험(20억), 생산설비(24억) 등에 52억원의 투자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그리고, 올해 항생제 래리스, NSAID 계열약 아세픽, 고혈압 치료제 니페드솔 외 7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 14개국 특허를 등록한 케토톱을 싱가폴외 5개국에 수출하고, 리비탈 및 하비스코를 각각 캄보디아 및 말레이시아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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