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사업...건정심 통과 눈앞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7일 'NIH 코호트 포럼'을 통해 '2012년 보건복지부 R&D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복지부는 HT(Health Technology) R&D 투자 규모와 R&D 정책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복지부 김한숙 사무관(사진)은 정책 설명을 통해 "HT투자는 급증하는 의료비 지출 효율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수 있을것"이라며 "미래 보건의료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HT R&D 투자 규모가 확대 추진돼야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복지부와 식약청이 획득한 HT R&D 예산 규모는 약 4천억원 정도로 타 정부부처보다 협소한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전체 R&D 예산 중 교과부와 지경부의 경우 약 30%를 지원 받은 반면에 복지부는 2.5% 지원 수준에 머무른것.
이는 복지부가 R&D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충실한 포트폴리오 수집 등 체계적 노력보다는 산발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에 맞춰 즉흥적으로 예산을 확보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복지부의 HT R&D 사업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보여주는 과정과 과거 사업에 대한 평과 과정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HT R&D의 실질적인 효과를 인구집단에 확인한 후, 질병을 낮출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김한숙 사무관은 "복지부의 R&D 투자는 전체 신약개발 17건중 12건을 개발하는 성과를 나타냈다."며 "여기에는 일양약품의 백혈병치료제인 슈펙트가 포함됐으며, 해외기술수출 21건 중 동화약품의 골다공증 치료제의 기술료 경우 6억달러의 이윤을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복지부는 위기대응 R&D 투자 성과를 공개하며, 현재 줄기세포 재생의료실용화 사업이 기획 마무리 단계임을 밝혔다.
김한숙 사무관은 "복지부의 R&D 강화과제는 희귀질환 및 대체수단 없는 난치성치성 질환과 국내 기술경쟁력이 높아 국제 경쟁력이 높은 질환 등"이라며 "특히 줄기세포 재생의료실용화 사업은 기획마무리 단계며 건정심 통과 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