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9조 9626억원...이 회장 평가액 10조 5832억원
유가증권 상장 제약사의 시가총액이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주식 평가액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이 지난 23일 발표한 재벌가 지분평가액 현황에 따르면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가족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주식 평가액은 총 13조 87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이건희 회장 개인 명의로 된 지분평가액은 10조 5832억원으로 개인과 가족 모두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건희 회장의 상장주식 지분평가액 10조 5832억원은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39개 제약사의 시가총액 보다 더 크다.
23일 종가기준 유가증권 상장 제약사의 시가총액은 9조 9626억원으로 10조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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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스닥 제약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46개 제약사들의 시가총액 역시 9조 99483억원으로 유가증권 상장사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개인별 지분현황에서는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이 줄곧 1000억대 주식부호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3일 종가기준 정도언 회장의 지분평가액은 1161억원으로 제약계 인사로는 유일한 1000억대 주식부호다. 전체 재계 순위로는 159위에 해당한다.
이어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 988억원, 부광약품 김동연 회장이 928억원으로 900억대의 지분평가액을 기록했다.
또한 이연제약 유성락 사장의 지분평가액이 크게 증가해 643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제일약품 한승수 회장도 625억원으로 평가액 규모가 상승하고 있다.
이외에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578억원,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467억원으로 지난 연말대비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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