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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회장, 국립 오페라단 후원의 밤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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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회장, 국립 오페라단 후원의 밤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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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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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필 회장, 국내 오페라 발전 위해 4년간 후원
유유(www.yuyu.co.kr) 유승필 회장은 15일 신라호텔에서 국립오페라단 이운형 이사장, 정은숙 예술감독 등 의학, 문화 예술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오페라단 후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년들어 국립오페라단이 지난 한 해의 후원에 대한 감사와 새해 설계를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1부 만찬과 2부 국립 오페라단 단원 및 국립오페라합창단 연주회가 있었다.

이 행사에서 유 회장은 지난 한해 국립오페라단 발전을 위해 성원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국립 오페라단의 오페라 공연을 통해 마음과 영혼의 안식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제하고 새해에도 한,불,일 합작으로 준비중인 대작 비제의 카르멘 공연 등 기획하는 모든 공연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 제약회사를 경영하는 경영인으로서 항상 제약 경영이 마음을 치유하는 과학이라면 오페라는 예술을 통해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는 사랑의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고 덧붙혔다.

유유는 지난해 국립오페단 오페라 공연인 “투란도트”,”라보엠”과 “세빌리아 이발사” 등의 공연도 후원한 바 있다.

유유가 이처럼 국립 오페라단 공연을 후원해 온 것은 2000년 11월 부터로 유유가 국립오페라를 후원하게 된 동기는 유승필 회장이 평소 국내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애정과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유 회장은 ‘03년 2월 국립오페라단 후원회 회장으로 선임돼 그 동안 국내 오페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왔다.

유유 유승필 회장은 “제약경영이 몸을 치료하는 과학이라면 오페라는 예술을 통해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는 사랑의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고 좋은 오페라 제작을 도와서 국민의 정서적인 건강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제약기업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왔다.

제약회사가 국내 오페라를 지원하는 것은 유유가 처음있는 일로 국립오페라단의 예술감독인 정은숙 단장은 “국내 오페라 발전을 위해 기업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좋은 오페라 공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는 향후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정서 건강을 위해 국립 오페라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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