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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ㆍ민병림, 슈퍼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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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ㆍ민병림, 슈퍼 '브레이크'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2.01.04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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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약국외 판매 관련...대약 정책에 이의제기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와 관련해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회장과 경기도약사회 김현태 회장이 대한약사회의 집행위원회 운영과 회무 추진에 이의를 제기해 논란이 예상된다.

민병림 회장과 김현태 회장은 4일 낮 12시 서울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두 회장은 “집행위를 통해 회원 의견을 수렴한 일반약 약국 외 판매 대안을 마련해 이를 약사회 상임이사회에 상정, 논의한 뒤 최종안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었다”면서 “그러나 집행위원회가 투쟁 과정에서 마치 중요한 의결기구인 것처럼 투재으이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기에 이르렀고, 투쟁전략위원회와 함께 약사법 개정 저지 투쟁의 중심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집행위는 정상적인 의결기구가 아니며 회원 여론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고 대약과 회원에 대한 가교역할을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면서 “만일 집행위가 정상적인 의결기구가 되기 위해서는 지부의 규모에 따른 의결권 조정을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집행위와 함께 지부장협의회에서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민주적인 절차인 것처럼 호도하는 대약의 행태에 비판하기도 했다.

   
▲ 김현태(우)와 민병림 지부장. 뒤로 근조 글씨가 이채롭다.

이 같은 이유로 두 지부장은 “약국 외 판매와 관련한 정책 결정은 정상적인 의결기구를 통해 논의하거나, 대의원총회를 통해 집행위에 대표성을 부여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두 회장은 약권수호 특별회비 모금에 대해 “전체 회원에 비해 개국회원의 비율이 지방보다 낮은데, 이는 서울의 경우 근무약사와 병원약사 비율이 많고, 경기의 경우 제약사 근무약사들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투쟁을 선도했음에도 뒤늦게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한 대약이 약권수호 특별회비를 결정했고, 서울·경기지부의 많은 분회들이 성금을 모은 이후에 추가로 특별회비를 징수하다보니 특별회비 징수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최선을 다한 결과 개국회원 대비 약 80%의 징수율을 보였음에도 서울·경기지부의 특별회비 징수율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아와 이 같은 해명을 한 것이다.

이러한 배경 가운데 두 회장은 “공개적인 폄하로 회원들의 명예와 자존심에 상처를 준 데 대해 대약과 그 발언자는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복지부와의 밀실협의를 다자공개협의로 전환해 협의과정에 대한 회원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회원들의 민의를 수용하라고 요구하면서 “앞으로 지부 규모에 걸맞은 책임과 권한을 요구할 것이며, 대약의 정책 결정에 회원들의 뜻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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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3000.com 2012-01-04 17:51:47
nana3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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