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6-11-07 06:01 (토)
의협 폭행사태 긴박 '법정행' 수순
상태바
의협 폭행사태 긴박 '법정행' 수순
  • 의약뉴스 류아연 기자
  • 승인 2011.12.13 00:0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 상임이사회 열어...결론 모을 듯
의협이 오늘(13일) 임총 폭력 사태에 대한 긴급 상임이사회를 개최함에 따라 본격적인 법적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지난 10일 임총 폭력 사태 이후 의료계는 관련 성명서와 입장문을 쏟아 내고 있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의료계 자체 여론조사가 이뤄지는 등 사태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12일, 의협 홈페이지 의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임총 폭력사태에 대한 정당성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가 진행됐으며, 설문조사에 대부분 전의총 회원들이 응답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어떠한 이유로도 용인이 될 수 없는 것이 폭력행위이다”고 못박았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중심인 전의총 노환규 대표를 언급하지 않고 폭력 사태의 전의총 회원을 ‘일부 회원’이라고 표현하는 등 현 사태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는 모습이다.

이는 전의총이 젊은 의사들이 기득권을 가진 의사들의 현안 판단과 결정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을 한 것에 따른 대응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그동안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아픔을 달래주지 못하였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비민주적이고 폭력적인 행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에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한다”고 말해 의협 집행부의 문제를 어느 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임총에서 직접적인 폭력과 폭언을 당한 의협 경만호 회장과 집행부, 대의원회는 이번 긴급 이사회를 통해 강경책을 꺼내들 전망이다.

의협 대의원회는 이미 지난 11일 성명서를 통해 “노환규와 일부 동조세력을 낱낱이 파악하여 윤리위원회 제소를 통한 회원 자격 정지 수순을 시작으로 조직적 테러, 린치행동에 대한 형사고발, 법적 소송 등 동원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바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상임이사회는 확보된 폭력 사건 비디오 자료 등을 통해 회원 자격 정지 수순과 형사고발 등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의총은 의협에 맞서 전의총 회원에게 폭언을 한 대의원을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어서 향후 의협과의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고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경만호씨발놈아 2011-12-13 22:26:54
넌 의사들의 수치다, 똥물에 튀겨 죽일놈, 경 만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