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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생명의학연구윤리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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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생명의학연구윤리 국제학술대회
  • 의약뉴스 정세진 기자
  • 승인 2011.11.2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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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산하 WIRB서 공로패 및 감사패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김시동 병원장은 2011년 11월 23일(수) 대구인터불고호텔(만촌동)에 열린 2011 FERCAP International Conference & Genaral Assembly(생명의학연구윤리국제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CERTIFICATE of ATTENDANCE(세계보건기구 산하 WIRB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김시동 병원장은 “환자의 권리와 안전 및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고 환자 개개인을 존중하기 위하여 이러한 국제학술대회가 자주 개최되어야한다. 생명의학연구윤리는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휴머니즘과 도덕성 및 윤리적 의미, 실천을 부여함으로써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을 밝혀준다.”고 전했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역 최초로 2008년 WHO_SIDCER/FERCAP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재 인증서를 받았다. 이로써 현재 국내에는 22개 기관이 국제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22개 인증기관 중 이번국제학술대회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재 인증 받았다.

WHO_SIDCER/FERCAP 인증은 첫 인증기관 지정 후 3년을 주기로 재 인증 평가에 들어가며, 첫 인증 후 생명의학연구윤리에 대한 준비, 평가, 유지 등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인증 수준에 적합한 경우 재 인증기관으로 지정하기 때문에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하여 교육과학기술부, 통합의료진흥원 및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진흥재단이 후원해주웠으며 국회의원이자 대회상임고문인 이한구 국회의원이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대회 상임고문 이한구 국회의원은 “생명의학연구윤리를 심의하는 위원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와 특히 대구에 대하여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은 우리가 앞으로 첨단의료산업을 발전시키며 점진적으로 나아갈 과제의 핵심이다.”고 전하며,“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많은 기관단체 및 관계자들이 노력하고 땀 흘린 값진 결과다. 특히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주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회 둘째 날인 21일에는 2011 FERCAP International Conference & Genaral Assembly(생명의학연구윤리국제학술대회 및 총회) 유치 공로를 인정받아 이한구 국회의원 공로패를 수여 받았으며, 더불어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준우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FERCAP관계자는 “국회의원으로써 생명의학연구윤리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어서 감사하다.” 또“ 생명의학연구윤리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이해하고 유치에 적극 노력해 주어서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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