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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QI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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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 QI경진대회 성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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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병원(강동구 길동)은 지난 19일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실에서 ‘제2회 서울양병원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라는 대주제하에 총 10개팀이 참가했다.

발표주제로는 ▶고객의 소리 분석과 서비스질 향상방안(기획실) ▶진정 내시경 후 낙상예방활동(내시경실) ▶건강검진 결과 반송 0%에 도전한다(검진센터) ▶경구투약지도를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병동) ▶임상병리실 예약환자 미검률 감소(임상병리실) ▶고객의 식사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영양실) ▶수술실 내 환경개선(수술실) ▶초음파검사 대기시간 단축(방사선과) ▶의료인의 손씻기(외래) ▶의무기록관리 미비에 따른 문제점 해결(원무과) 등으로 병원의 질 향상을 위해 각 부서별 특성을 살린 것으로 선정했다.

10개팀은 올 초부터 약 10개월간 QI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 날 경진대회를 통하여 포스터 게시와 발표,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지며 그간 준비해온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질관리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주제와의 적합성, 논리적 구성, 호응도, 팀웍, 질개선 활동의 효과 등 5개의 심사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에는 종합검진센터, 우수상은 병동, 장려상은 임상병리실과 수술실이 각각 수상했다.

양형규 의료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바쁜 일과 중에서도 훌륭하게 QI활동을 한 각 부서의 뛰어난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전년도보다 한층 발전되었으며 이러한 QI활동이 의료의 질 개선과 고객만족도 향상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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