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람세트 출시...학회장서 홍보 강화

하나제약은 4일부터 6일까지 열리고 있는 대한마취과학회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해 놓고 퍼스트 제네릭의 특징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라모세트론염산염은 활성형의 R체만 함유한 5-HT3 수용체 길항제로 강력한 오심, 구토의 억제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는 5-HT3 수용체에 더 높은 친화력을 지니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의 약보다 천천히 해리될 뿐 아니라 반감기가 길어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라모세트론염산염은 항암요법 후 오심, 구토 및 수술 후 오심과 구토에도 유효하다. 이 약은 뇌의 존제하는 구토 중추의 세로토닌수용체와 결합, 세로토닌의 작용을 차단한다.
특히 임상시험에서 시스플라틴 항암제의 처치 후 유도된 급성구토 예방에 있어 라모세트론은 다른 항구토제보다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또한 항암치료 후 유발된 거식증, 오심, 구토 조절과 복강경 담낭절제술, 갑상선 절제술 등에서도 구토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생산하는 오리지널약인 '이리보정'은 남성의 과민성대장증후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토억제는 암환자의 삶의 질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약제이기 때문에 마취과학회 이외에도 같은 날 열린 대한부인종양-콜포스학회 등 다양한 학회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람세트주의 약가는 아직 복지부에서 조정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존 제품의 30% 이상 저렴하게 책정될 것이라고 하나제약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하나제약의 홍보 담당자는 "유사약제에 비해 뛰어난 효과와 저렴한 가격으로 항구토제 시장의 선두에 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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