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방사성 누출이후로 해바라기가 관심을 끈 적이 있었죠.
바로 방사성정화 효과 때문이었는데요. 그 해바라기가 지금 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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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이전에도 해바라기가 있었다고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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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것과 이름이 어쩜 그렇게 딱 맞아 떨어질 까요. 지루한 장마끝에 보는 해바라기는 더 정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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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의 전설도 있다고 하는데요. 다 서양에서 온 것이지만 한 번 들어 볼까요.
클뤼티에(Clytie)는 물의 님프로 아폴론을 사랑했다.
그러나 아폴론은 하루 종일 찬 땅 위에 앉아
자신의 모습만을 쳐다보는 님프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아폴론은 태양의 신이었기 때문에
클뤼티에는 아침에 동쪽에서 떠서
저녁에 서쪽으로 지는 해의 행로를 지켜볼 뿐이었다.
그러다 마침내 그녀의 다리는
땅 속에서 뿌리가 되고 얼굴은 꽃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이 꽃은 태양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움직임에 따라
얼굴을 움직여 늘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
왜냐하면 그 꽃은 지금도 여전히 아폴론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애모' '당신을 바라봅니다'로
변치 않는 사랑의 마음을 상징한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한 주가 되시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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