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진수희 선거사무실 앞에서...퇴진 대회 개최
전국약사연합(박성진, 조선남 공동대표)이 24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의 선거 사무실 앞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약사 사회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궐기대회 대회에서 약사연합은 약사법 개정 반대를 비롯해 진수희 장관의 퇴진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약사연합은 “국민의 건강권을 외면한 채 오로지 유통재벌에 대한 특혜와 종편광고에 혈안이 돼 국민을 약물 중독에 빠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를 도저히 간과할 수 없다”면서 “국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정책을 수립해야 할 주무장관이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주도함으로써 역사적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전국약사연합에서는 진수희 장관의 퇴진을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약사연합 박성진 공동대표는 22일 의약뉴스와의 통화에서 “궐기대회 발표 이후 예상보다 동참하겠다고 뜻을 밝혀오시는 분들이 많아 집회 신고를 너무 적게 한 건 아닌지 걱정이다”고 밝혔다.
약사연합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될 궐기대회 집회신고를 당초 40명으로 했다.
박 대표는 “공휴일에 장관이 선거사무실에 나올리 없겠지만 진수희 장관이 민심에 의탁해 국회에 입성하게 된 초심을 돌아볼 수 있도록 상징적 의미의 장소를 선택했다”며 서울 상경 투쟁의 의미를 전했다.
약사법 개정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용 부채와 전단지 2,000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어깨띠와 현수막 등 거리 투쟁을 통해 국민에게 약국 외 판매의 경각심을 일깨우겠다는 게 약사연합의 목표다.
박성진 대표는 “우리도 오프라인에서 처음 가져보는 궐기대회라 여러가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준비를 잘 마쳐 최대한 우리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약사연합과 같은 조직이 있으면, 대약에서도 이를 통해 대외 협상력을 높여갈 수도 있지 않겠나”면서 대약과 공조는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대약에 힘을 싣기 위한 민초약사들의 뜻만은 왜곡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전국약사연합에 이어, 서울시약사회도 대약에 정식적으로 전국 약사 궐기대회를 건의하기로 방침을 결정하는 등 약사 사회의 민심이 거리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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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처럼 정치꾼약사들은 없습니다.
참다 못해 스스로 모인 약사들이 그간 못 다한 소리를 질러 봅니다.
죽느냐 사느냐 생존의 문전에서도 머뭇 거리는 약사회는 회원을 위하여 진정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회원들 다 죽은 다음에나 회의가 끝나 행동 할 겁니까?
아무개의 금뺏지가 김중배의 다이아 처럼 부럽습니까?
약사연합에 들어와 소리치실 분은 소리 치십시요.
이런 민초들의 소릴르 모아 행동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