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등 계열사들의 책임경영과 글로벌 제약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에 전폭적으로 나서겠다”

한미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임종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한미타워 2층 파크홀에서 제 3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임종윤 사장은 주총 인사말에서 “작년 7월 지주회사로 출범한 한미홀딩스는한미약품 그룹이 추진할 글로벌 비즈니스와 계열사간 시너지를 창출할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주회사 체제를 더욱 안정화시켜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기업가치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날 주총에서 한미홀딩스는 매출 3134억과 영업이익 91억원, 당기순이익59억원의 2010년 경영실적과 박명희씨(42)를 신임 감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상정해 승인 받았다.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saint@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