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약사회(회장 : 옥순주)는 2011. 3. 12(토) 약사회관에서 2011년도 제1회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4월 1일부터 분회별 약국자율정화를 실시해 문제약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요구하기로 결의했다. 분회 차원에서 해결되지 않을 경우 도약사회에서 약국자율기동센터를 운영해 강력 대응하기로 하였다.

또한 현재 목포(태평양약국), 여수(대성약국), 순천(역전약국)에서 운영중인 심야응급약국을 2011년도에도 계속 운영하기호 결정했다. 

더불어 효율적인 회무 추진 및 상임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해당 상임위원장과 담당 부회장 책임하에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의약품 제값받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그리고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약사회 홍보를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임시봉사약국을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전남도약은 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옥순주 회장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대내적으로는 어려운 시기에 난제 극복 을 위하여 임원 및 분회장들이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또한, 위원회별로 세운 새해 사업계획을 충실히 실천해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추진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nicebong@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