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거래 도매상이나 다른 경로를 통해도 80미리그람은 있는데 160미리그람은 없어 환자를 돌려 보내고 있다" 며 대책을 호소했다.
이에대해 문학선 디오반 피엠은 "거래 도매상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며 "160미리그람 출시는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신장염 환자 등 고용량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문 피엠은 "아주 적은 의원급은 런칭이 안됐으나 왠만한 규모가 있는 곳은 160미리그람 처방이 가능하다" 며 "구색은 개별약국이 해당 거래선을 통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오반 160미리그람은 출시 두달 여 만에 회사의 활발한 영업활동으로 의사처방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는 200억원에 약간 못미치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