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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 거실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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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 거실의 풍경
  • 의약뉴스
  • 승인 2010.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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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오가피다. 산에서 캔 것을 2년째 키우고 있단다.
   
▲ 바키라의 목이 날아갔다. 겨울에 얼었단다. 새싹이 날려나.
   
▲ 이 꽃은 1년 내내 핀다고 한다. 이름도 모른다면서...
어느 집 거실의 풍경이다.
   
▲ 아 누가 선물해 줬다고 한다. 벌써 한달 넘게 피어 있다. 3000원의 행복이란.

3월도 막바지에 다른 오후, 석양이 베란다로 지고 있다.

   
▲ 여자의 입술보다도 더 붉다. 붉은 것은 위험하다. 이것 역시 가시가 있다.
서향 집이다.
   
▲ 고무나무 아래 잡풀이 자라고 있다. 사랑초가 힘을 못쓴다. 번식력이 왕성해 한움큼의 씨를 토해내고 있다.

꽃이 몇개 피어 있고 엄나무 가지도 널려 있다. 가이오가피도 새싹을 피우고 있다.

   
▲ 난 종류 인데 향이 엄청나다. 코를 아주 후벼판다. 좋다는 뜻이다.
어느 집 오후 거실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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