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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냄새나는 곤충 살려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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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냄새나는 곤충 살려 보내다
  • 의약뉴스
  • 승인 2009.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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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자와 7자 사이에 있는 이 녀석은 만지면 고약한 냄새가 난다. 노린재라고 한다.
자판기 위에 냄새가 아주 고약한 벌레가 찾아 왔다.

죽일까 하다가 살려 보냈다.

이번에는 손가락에 모양은 같은데 색깔이 틀린 무당벌레?가 앉았다. 숲에 있으면 이런 곤충들을 볼 수 있어 좋다.

   
▲ 손끝에서 움직여 여기까지 왔다. 간지럽다.

어릴적에는 그져 밟아 죽이고 때려 죽였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부터 미물에도 생명의 소중함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살생을 하지 않는다. 심지어 나를 문 독사까지도 살려준다.

   
▲ 중지에 앉은 녀석의 좌우 대칭이 완벽하지 않은가.

삶이 여유러워 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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