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자와 7자 사이에 있는 이 녀석은 만지면 고약한 냄새가 난다. 노린재라고 한다. | ||
죽일까 하다가 살려 보냈다.
이번에는 손가락에 모양은 같은데 색깔이 틀린 무당벌레?가 앉았다. 숲에 있으면 이런 곤충들을 볼 수 있어 좋다.
▲ 손끝에서 움직여 여기까지 왔다. 간지럽다. | ||
어릴적에는 그져 밟아 죽이고 때려 죽였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부터 미물에도 생명의 소중함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살생을 하지 않는다. 심지어 나를 문 독사까지도 살려준다.
▲ 중지에 앉은 녀석의 좌우 대칭이 완벽하지 않은가. | ||
삶이 여유러워 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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