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약품정책과 이능교 ... "아직 내부회의 겨우 1차례 뿐"
한약사의 의약품 판매범위와 관련해 결론이 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 가족부는 지난달 한약조제약사회 이성용 부회장이 제안한 한약사의 의약품 판매범위와 관련해 월 초 회신을 통해 유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한약사의 의약품 취급범위와 관련해 명확한 해답이 내려질 것으로 기대가 됐다.
그러나 논란의 매듭이 지어지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안건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복지가족부 의약품정책과 이능교 사무관은 28일 의약뉴스와의 통화에서 “충분한 내부 회의를 거쳐 내부안을 확정한 후에야 유관단체와의 협의 일정을 잡을 수 있는데 아직 내부안건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 사무관은 “수차례 회의를 통해 내부안을 확정짓게 되는데 아직 회의를 한차례 밖에 진행하지 못한 상태”라며 “따라서 어느 방향으로 논의가 흘러갈지, 언제 마무리 될지 확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이 없고 따라서 추후 일정도 얼마나 늘어질지 확답이 어렵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안건과 관련해 한 한약사는 “그동안 정부 관계자 입장에서는 이 문제를 조용히 덮어두고 넘어가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이번기회에 결론이 나올 수 있을지 우려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