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식목일을 전후해 나무를 심는 것은 죽지 않고 살 확률이 높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시도 때도 없이 나무를 옮겨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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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그렇게 감싸는 것이 생존의 제 1 조건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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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도 예외가 없고 이미 싹이 다 나온 한여름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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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의 무게는 수 톤이 넘는 경우가 허다해 대형 크레인이 동원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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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 기술이 발달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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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부들이 나무를 크레인과 연결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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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럭에 싣을 준비를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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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소나무를 옮겨 심는 족족 죽었다. 그래서 조경학자들은 핑계거리로 소나무는 공해에 약하다는 말을 퍼트렸다. 하지만 공해에 약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이식 기술이 없어 죽은 것이다.
도심 곳곳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소나무가 이를 입증한다. 아무튼 나무를 심는 일은 즐거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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