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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아스펜 지분 16%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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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아스펜 지분 16% 인수
  • 의약뉴스 하상범 기자
  • 승인 2009.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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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남아공의 아스펜 파마케어(Aspen Pharmacare)의 지분 16%를 인수하기로 했다.

GSK측은 작년에 아스펜의 제네릭 제품을 신흥시장에 판매하기로 제휴를 체결했으며, 이번 에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4억1000만달러 규모의 자산이전 거래를 통해 아스펜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SK는 아스펜에 독일 소재 제조시설 및 8개 제품의 세계 권리를 이전하게 된다. 이전되는 제품은 작년에 총 8500만달러의 매출규모로 화학요법제 '알케란'(Alkeran, melphalan), '류케란'(Leukeran, chlorambucil), '퓨리네톨'(Purinethol, mercaptopurine)과 파킨슨병약 '케마드린'(Kemadrin, procyclidine), 백혈병약 '란비스'(Lanvis, tioguanine), '미레란'(Myleran, busulfan), 항균제 '셉트린'(Septrin, co-trimoxazole), 고혈압약 '트란데이트'(Trandate, labetalol)이다.

양사는 남아공을 제외한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 제품 판매 조직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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