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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30 12:11 (화)
악수에도 예절과 품격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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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에도 예절과 품격이 있더군요
  • 의약뉴스
  • 승인 200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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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맞잡는 악수에도 예절이 있고 품격이 있다고 합니다.

그냥 손을 잡고 흔드는 것만이 아니라는 뜻이죠.

어떤 사람들은  꽉잡는 습관이 있죠. 상대방에 각인 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손을 잡힌 당사자는 아픔을 느끼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상대방이 여성일 경우 그 아픔은 대단하겠죠. 박근혜 의원이 유세 중일 때 수 많은 사람과 악수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성들 중 일부는 손을 세게 잡는 경우가 있어 나중에는 손이 붓고 관절에 이상이 생길 정도 였다고 합니다.

   
▲ 악수하자고 손을 내밀고 있군요. 뭘 달라는 뜻인가요?

또 어떤 경우는 너무 가볍게 손을 잡아 상대방만 쥐고 있는 경우가 있죠. 이런 경우도 예절에 어긋난다고 합니다. 악수의 바른 예절은 가볍게 쥐고 서로 흔드는 정도라는 뜻이죠.

가볍게의 기준은 너무 세지도 않고 너무 약하지도 않는 것이고요.

악수에도 이런 깊은 뜻이 숨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희귀종인 침팬치 한마리가 악수하자고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가볍게 쥐는 것이, 악수의 예절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따뜻한 손을 쥐자 인간의 손인지, 동물의 손인지 분간이 가지 않더군요.

자고로 손은 따뜻해야 하는가 봅니다.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손만 아니라 마음도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괜찮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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