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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만한 작은사과는 당도에 있어서는 큰 사과보다 몇 곱절 더 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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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무 맛있어 사진을 찍었다.
아파트 단지 안의 나무에서 조그맣고 앙증스런 열매가 열렸다. 자세히 보니 사과처럼 생겼는데 사과 보다는 너무 작았다.
그래서 맛을 보았다.
시었다. 달콤했다. 쌉쌀했다. 한마디로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지만 당도가 제법이었다.
날씨가 좋고 햇살을 많이 받은 때문인듯 했다.
운동을 하고 늦은 저녁에 콩알 만한 작은사과 하나 따서 인상을 찌뿌리며 먹는 맛이 엄청나다.
아파트 단지 화단에 심어 놓은 손이 참 예쁘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본다. 누군가를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 처럼 행복한 순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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