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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여름 바다의 추억 한 번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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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여름 바다의 추억 한 번 돌아보고
  • 의약뉴스
  • 승인 2008.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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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끼하지 않은 바람과 고운 모래 산호와 넘실대는 파도가 그립다.
다들 여름 휴가를 다녀 왔을 것이다. 늦은 경우 이번 광복절 연휴에 갔을 것이고 대개는 산이나 바다 아니면 계곡 일 것이다. 그 중 바다로 여행간 사람은 여름 바다의 추억에 한번 잠겨 보는 것도 좋다.

필자는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가면 닿는 거리에 있는 우도에 다녀왔다. 우도는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제주도 가운데서도 이국적인 모양이 더욱 도드라 진다.

특히 산호사 해수욕장은 물의 맑기가 외국의 어느 바닷가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깨끗하고 아름답다. 그래서 외국인들도 자주 찾는다. 갈대인지 뭔지를 앞에 두고 사진 한 컷 찍었다.

찍고 보니 배도 한 척 있다. 분위기를 제대로 잡은 것 같다. 처서를 앞두고 있는데도 무더위가 여전히 기승이다. 더위를 이기는 한 가지 방법은 시원했던 지난날을 연상해 보는 것이다. 여름 바다의 괜찮았던 추억을 떠올리니 그나마 더위가 덜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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