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동문 지지 선언...거짖 드러나 빈축
최근 경희대 약대와 우석대 약대의 일부인사들이 김구 후보 지지선언을 동문회 이름으로 발표해 다른 후보 측의 동문으로부터 반발을 샀다. 결국 공식적인 지지가 아님이 밝혀지고 해당 동문회는 김구 후보 측에 사과를 요구했다. 해당 동문들은 김후보 측이 사실을 왜곡해 회원들을 속였다고 비난했다. 이는 선거 막판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이해되기 힘든 모습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김후보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공식사과 요청은 없었다”며 “동문회 측의 공식 요청이 있으면 공식적인 논의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문제가 야기된 것은 경솔한 면이 있었다”며 김구후보 측의 오류를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실명이 거론된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김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실명거론에 대한 부담과 다른 후보 측의 반발로 문제가 확대된 경향이 있다”며 논란 확대의 배경에 대해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일부 인사들의 ‘동문회 지지선언’에 대해 ‘줄서기’ 논란도 나타나고 있다. 김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지지선언으로 기여도를 나타내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선거막판에 지지선언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이 이를 나타내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에 논란이 된 몇몇 대학을 포함한 소수 동문들이 이러한 논쟁의 대상이 돼 왔다. 이는 다른 후보 측에 지지선언을 하는 동문들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상황들은 유력한 당선후보인 김후보의 신뢰성에 상당한 타격을 주고 당선 이후 회무에서 심각한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약사회를 대표하는 인사가 사실을 왜곡하고 이를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이는 약사회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문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김후보가 사전에 몰랐다면 김후보의 무능과 참모들의 부도덕이 지적되고 알았다면 심각한 도덕불감증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고 관계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김후보는 이 문제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나타내고 신뢰를 회복하는 조치를 보여야하는 부담을 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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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이 낮으면 조직표가 유리한 김구, 박한일 후보가 유리한데
김구 후보의 경우 막판 거짓지지선언파문, 뒷거래 파문, 중대동문표의 분산
등으로 관망표가 신뢰성 추락에 따라 급속하게 이탈하고 있어 초조함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
박한일후보는 성대 및 조대 동문표의 결집 과 특별히 흠잡히지 않은
선거운동으로 인하여 지지표 + 유동표 흡수로 유리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당초 선두로 예상되었던 문재빈 후보는 낮은 투표율과
조직의 약세, 핵심선거인의 도덕성 문재, 중대 동문표의 분산
등으로 인하여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