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유통일원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앞으로도 유통일원화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

박종웅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1일 "선진국 처럼 유통업이 제조업을 끌지는 못하더라도 제약과 도매가 확실한 역할분담을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박의원은 더 나아가 "유통일원화 사수에는 차질이 없어야 한다" 며 "김성호 복지부 장관도 유통 근대화를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한 것을 상기시켰다.

박의원은 이같은 주장을 11일 열린 도협 총회석상에서 강조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