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이거나 연중 끊이지 않는 증상에 승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사의 베라미스트(Veramyst, fluticasone furoate)가 2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계적절이거나 연중 내내 끊이지 않는 알레르기 증상을 치료하는 약으로 미FDA에 의해 승인됐다고 회사측이 30일 밝혔다.
GSK는 이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스프레이는 가려움, 눈물을 감소시켜주는데 특히 효과적일 뿐 아니라, 충혈, 재채기, 가려움, 콧물을 포함한 전형적인 코 증상을 막아주는데도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베라미스트는 2,900명 이상의 성인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을 통해 평가됐다.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에는 두통, 코 출혈, 코 쓰림이 있었다.
한편, GSK는 처방약인 이 스프레이가 5월 말까지 미국 전역에서 이용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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