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연구에서 줄기 세포 이식을 포함한 치료가 제 1형 당뇨병 혹은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을 새롭게 진단받은 환자들에게 있어서 인슐린에 의존하지 않는 기간을 연장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브라질 ‘Regional Blood Center’ 연구진이 밝혔다.
이 연구를 이끈 훌리오 C. 볼타렐리 박사는 “이 연구 결과는 매우 고무적인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와 같은 접근이 다른 자기면역 장애에 사용된 바 있었으나, 이 최근 연구에서의 접근은 인간의 제 1형 당뇨병에 사용되어진 최초의 것이다.
제 1형 당뇨병에 있어서 사람들의 면역 체계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 세포를 공격하고 파괴시킨다. 베타 세포를 보호하는 것은 제 1형 당뇨병의 관리와 이와 관련된 합병증을 예방하는 주요 방법이다.
볼타렐리 연구진은 6주 이전에 제 1형 당뇨병을 진단받았던 15명의 환자에게 있어서 베타 세포의 기능을 보호하기 위한 고용량 면역 억제제와 줄기 세포 이식을 테스트했다. 환자들 모두는 인슐린이 요구되어지는 상태였다.
줄기 세포 이식은 환자들 자신의 줄기 세포를 얻어 치료가 실시됐으며, 그 후 환자들에게 다시 줄기 세포를 정맥 주사를 통해 주어지는 과정이 포함됐다.
그 이후의 조사 기간 동안, 14명의 환자들이 인슐린 의존성이 없어졌다. 35개월 동안 1명, 최소 12달 동안 4명, 최소 6개월 동안은 7명이 인슐린 의존성이 없어졌다. 반응이 늦었던 2명은 각각 1개월과 5개월 동안 인슐린 의존성이 없어졌다.
이 치료 요법은 내성이 우수했다. 심각한 부작용은 한 명에게서 폐렴이, 다른 두 명에게서 내분비 기능장애가 있었다.
이 연구 보고서는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