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고 라로슈포제가 후원하는 ‘365일 자외선 차단 캠페인’이 4월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매년 태양 자외선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자외선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범국민적 계몽 캠페인이다.
대한피부과의사회 조경환 회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로 자외선에 의한 피해가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나라 역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같이 심각한 피부질환 발병률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유해성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중 계속되는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뿐 아니라 각 시즌마다 적합한 자외선 차단 이슈를 다양하게 마련해 국민들의 자외선 차단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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