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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재ㆍ분할납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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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재ㆍ분할납부 필요하다
  • 의약뉴스
  • 승인 2007.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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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단체들은 대개 회원의 회비로 운영된다. 의협이 그렇고 약사회나 도매협회가 그렇다.

회원들의 납부율이 높을 수록  단체들의 힘은 세지고 활동력은 왕성해 진다. 하지만 각 단체 회원들은 회가 회원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않는다며 회비 납부에 소극적이다.

어떤 회원들은 강제적이지만 않다면 낼 이유가 없다고 하소연 하기도 한다. 어떤 이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회비를 내지 않는다.

그래서 단체들은 회비를 내지 않는 회원들에 대해 선거권을 박탈하는 등 패널티를 주지만 경기가 어려운 요즘 회비 납부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로구의사회가 90%의 회원 납부율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유인즉 카드 수납이 가능하기 때문이란다. 노원구의사회와 중구, 용산구의사회도 80%가 넘는 회비 납부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 구의사회는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구의사회장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고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카드결재와 분할납부는 의약단체가 회비 납부율을 높일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각 단체들은 귀찮거나 번거롭다는 이유로 카드결재와 분할납부에 소극적이어서는 안된다.

회비납부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카드결재와 분할납부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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