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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갑, "예상치 못한상 임상의학 더욱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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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갑, "예상치 못한상 임상의학 더욱 정진"
  • 의약뉴스 조현경 기자
  • 승인 2007.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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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쉐링임상의학상 수상자
▲ 박재갑 서울대 외과 교수.

제3회 쉐링임상의학상 수상자로 박재갑 서울의대 외과학 교수가 선정됐다.

쉐링임상의학상은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와 한국쉐링(대표 마누엘 플로레스)이 한국 임상의학 발전을 위해 공동 제정한 상이다.

박 교수는 6일 수상 소감에서 “예상치 못한 상이라 더욱 기쁘다”면서도 “훌륭한 선배·후배들이 계신 데도 불구하고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런 마음이 든다. 앞으로 임상의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학회와 한국쉐링은 ‘한국최초유전성종양등록소 설립 및 유전성 암 연구’, ‘세계최대 암세포주 수립 및 이를 이용한 유전체 연구’, ‘대장암 수술에 있어서의 직장암 환자의 항문보존율 향상’ 등의 공로를 인정했다.

박교수는 또 암센터 원장으로 재직시 ‘암정복 10개년 계획 및 국가 암 정책 입안’, ‘국립암센터 발전에 기여 및 금연활동을 통한 암 퇴치운동’ 등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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