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푸른 시절에는 맛을 느끼지 못하는 한잔의 커피처럼 삶이 어떤 맛인지 가슴을 열어보지 않아 톡 쏘는 쓴맛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사랑의 언어로 눈뜰 때 부드러운 생크림같이 행복으로 깊이 새겼을 마음도 인생이 익어갈수록 제맛이 납니다. 때로는 담백한 에소프로소 커피와 같이 진한 삶의 지혜로 자신만의 독특한 향기가 솔향같이 배어나옵니다. 시간의 계단이 쌓여갈 때 공그르고 깎여서 어느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단맛 나는 자판기 커피같이 아름다운 인생이 됩니다 가슴으로 마시는 따뜻한 커피처럼 박현진-<한잔의 커피와도 같은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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