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지난 5일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6 QI 활동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 43편의 QI 활동결과보고서에 대해 1차·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7개팀 발표로 진행됐으며, 지난 1년간 수행한 QI활동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개선으로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아울러 주제는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비용절감을 위한 개선활동(중앙공급실) ▲전화서비스를 이용한 효율적인 MRI 예약관리(진단방사선과) ▲부적합 검체의 현황과 개선방법(진단검사의학과) ▲타과진료의뢰 회신 소요기간 단축을 위한 현황파악(홍보전산팀 QI실) 등 이었다.
이를 통해 '신나는 OR(수술실)'을 발표한 수술실이 1등을 , '응급실 의무기록 충실도 향상 방안'을 발표한 의무기록정보실과 '퇴원환자 추후관리를 위한 OCS 업무개선 및 환자만족도 증진'을 발표한 간호지원실 및 홍보전산팀이 2등을 수상했다.
이날 강 원장은 "올 한해동안 직원 여러분이 QI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풍성한 결과가 도출됐다“며 ”내년에는 QI활동에 6시그마 개념을 접목해 병원경영에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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