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친절강사로 원내친절교육 강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 www.duih.org)이 친절병원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동국대 일산병원은 5일 오후 2시 30분 4층 회의실에서 제2기 친절교육 강사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제2기 친절교육 강사로 임명된 의사, 간호사, 진단검사의학과, 원무팀 직원 등 4명은 3개월간의 친절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11월 1일부터 원내 친절교육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임명식에서 이석현 원장은 “친절하게 근무하도록 뒷받침한 부서에 감사하고, 친절강사 스스로가 사명감을 갖고 친절한 병원문화를 위해서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친절교육 강사로 임명된 이해원 교수(비뇨기과)는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의료서비스를 행하고, 친절교육을 통해 보다 행복한 병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친절교육 강사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제1기 친절교육 강사 5명을 포함하여 현재 9명의 친절교육 강사가 전교직원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꾸준하게 교육에 임하고 있다. 친절교육은 각 부서별로 신청순으로 1회 24명 인원으로 교육하며, 9월부터 연말까지 32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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