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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정 전영구 원희목 초박빙 예측불허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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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정 전영구 원희목 초박빙 예측불허 접전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6.12.01 00:0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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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천성금 의혹 최대 쟁점... 흑색선전도 기승
▲ 세 후보가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 선거막판 쟁점은 룡천성금 의혹에 대한 권ㆍ 원 두 후보의 진실게임으로 모아지고 있다.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이 사건은 선거 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돼 자칫 당선자 신분에도 문제의 소지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선거전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권태정 전영구 원희목 세 후보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선거 초반 현직 프리미엄을 타고 다소 우세를 지켰던 원희목 후보가 주춤하고 있는 사이 권태정 전영구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 지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룡천성금을 둘러싼 진실게임이 벌어지면서 세 후보의 표차는 사실상 뚜껑을 열어봐야 할 정도로 종이한장 차이로 좁혀지고 있다.

선거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30일 " 이번 선거는 확실히 누가 우세하고 누가 열세하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접전이다" 고 전제하고 " 앞으로 3- 4일이 당락을 결정하는 결정적 변수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 변수 가운데 가장 큰 것은 권태정ㆍ원희목 후보가 진실을 은폐하지 않고 룡천성금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내놓느냐 여부가 될 것 이다" 고 진단했다.

룡천성금과 관련된 의혹은 현재 검찰에서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조만간 결과도 나올 것으로 예상돼 자칫 선거결과 후에도 당선자 신분에 중대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약사회 선거의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세 후보간 비방전도 가열되고 있다. 29일 발송된 투표용지는 조만간 속속 선관위로 도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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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딘칼날 2006-12-02 12:54:11
언론매체가 중심을 잡지 못하면 찌라시 수준도 못된다.
아무리 먹고살기 위해서라지만 그 정도가 심하면
결국은 독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말것이다.

아닝게벼 2006-12-01 12:55:01
현재는 서로가 1위 가능성이 누구나가 있는데 현재로서는 분석한 바에 따르면 3명의 후보 모두가 당선권이라는데 이견을 보일 수 가 없다. 왜냐면 초반에 선두인것은 기호 3번이 맞는것 같은데 이제는 아니다. 1,2번이 대단하게 나오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움직인 것으로 봐야하고 이는 뚜껑을 열어봐도 마찬가지라고 ....

뉴스팬 2006-12-01 11:42:48
약업신문서 조사했다고 하니 귀동냥이라고 하고 기사 적으소
맨날 종이한장 차이래 종이 한장이 10%가 넘는건지...

2,3등이 종이 한장 차이라면 그건 이해해 줄 수 있지만
현재 2,3등 합쳐도 1등 못 따라가지 않소?

ㅂㅎㅂ 2006-12-01 09:59:09
현봉이 다니는 의약뉴스인들은 보시오.취재된 기사는 근거가 있겠고 상상속의 의식화 된 기사는 거짓일 수 있다.종이 한장은 어디서 나온 것이오.보기는 하였느가요.누군가의 조종을 받았거나 누군가에 대한 알랑거림이라면 치사무쌍한 인간으로 치부된다오.박현봉님은 종이한장을 보여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