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장기철 교수가 지난 3일 광주시에서 열린 대한약리학회 2006년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장 교수는 성균관대 약학대학을 나와 서울대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약리학회 이사, 보건복지부 의약품 심사위원, 한국 프리라디칼 학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대한약리학회는 1947년 5월 창립, 약 6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학회이며 현재 회원수는 약 1천3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국제약리학회(International Union of Pharmacology,IOPHAR)의 회원국이기도 하며, 영문학술지인 ‘The Korea Journal of Physiology & Phamacology’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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