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일까지 전국 50여개 병원서 무료진행...자가검진법등 강의
한국유방암학회와 한국유방암건강재단이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다음달 28일까지 전국 50여개 유방암 전문병원과 유방클리닉에서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좌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방암 무료검진권이 배부된다.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뜻을 같이하는 전국의 유방암 전문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 ▲재활 및 치료 후 관리 ▲유방암 자가검진법 등의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유방암학회 관계자는 “유방암은 현재 우리나라 여성암 중 1위 질환으로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30대의 젊은 환자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유방암은 조기 검진을 통해 일찍 발견하면 완치율이 다른 암에 비해 높은 만큼,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방암환자 및 가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www.kbcf.or.kr)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강좌의 협찬사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아모레퍼시픽이 참여했다.
[문의전화: 한국유방건강재단(02-709-3923, www.kb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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