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여드름부터 색소침착 고민까지 잡은 ‘아젤클린크림’ 출시
한미약품은 면포성 여드름부터 염증성 여드름, 여드름 이후 남을 수 있는 색소침착 고민까지 폭넓게 관리할 수 있는 아젤라산 성분의 일반의약품 여드름 치료제 ‘아젤클린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젤라산은 여드름 피부에서 과도하게 형성되는 각질을 정상화해 모공 막힘을 개선하고,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 작용과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항염 작용을 통해 좁쌀여드름과 붉은 여드름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또한 멜라닌 생성 및 증식을 억제해 여드름 이후 남을 수 있는 색소침착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측에 따르면, 아젤클린크림은 농도가 높을수록 무거운 사용감을 나타낼 수 있는 아젤라산의 특성을 고려해 첨가제를 활용, 부드럽고 촉촉한 발림성을 구현했으며, 아침과 저녁 세안 후 고민 부위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젤클린크림은 일반적으로 약 4주 후부터 뚜렷한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20g 규격으로 출시했다.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사용 후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이 남지 않도록 해 사용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의사 또는 약사의 별도 지시가 없는 경우 여드름이 있는 부위에 하루 2회(아침ㆍ저녁) 적당량을 부드럽게 펴 발라 사용하면 된다. 사용 전에는 해당 부위를 깨끗이 세안한 뒤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아젤클린크림은 여드름의 원인 단계부터 여드름 후 색소침착 고민까지 하나의 성분으로 폭넓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좁쌀여드름부터 염증성 여드름, 색소침착 관리를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젤클린크림은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자 한미약품 의약품 유통을 담당하는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고 있으며, 소비자가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동화약품,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프라바펜캡슐’ 론칭 심포지엄 개최
동화약품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프라바펜캡슐’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이상지질혈증 관리 현황과 진료지침, 국내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달 출시한 프라바펜캡슐의 환자별 치료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정욱성 원장(한길의료재단 한길안과병원 내과)이 좌장을 맡았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 2026’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성인의 고LDL-콜레스테롤혈증 연령표준화 유병률은 2010년 11.0%에서 2024년 26.7%로 증가했다. 2024년 기준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은 13.0%로 나타났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을 바탕으로 환자별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2026’은 고위험 당뇨병 또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환자에서 스타틴 치료 후에도 중성지방 수치가 200~499mg/dL인 경우 피브릭산 유도제 추가 투약을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가 ‘프라바스타틴(Pravastatin)의 재발견’을 주제로 국내 환자 대상 연구와 장기 임상 근거, 약물 상호작용 가능성과 근육 관련 이상반응 등 실제 진료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전재한 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LDL-콜레스테롤 조절 이후의 잔여 심혈관 위험과 중성지방 관리의 역할을 설명했다.
프라바펜캡슐은 프라바스타틴나트륨 40mg과 페노피브릭산 110mg을 결합한 복합제다. 관상동맥심질환(CHD) 고위험이 있는 성인 환자에서 프라바스타틴 40mg 단일치료 요법으로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적절히 조절되지만, 트리글리세라이드(중성지방) 수치는 높고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은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치료에 사용한다.
프라바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해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페노피브릭산은 중성지방 감소와 HDL-콜레스테롤 개선에 작용한다.
이 가운데 프라바펜캡슐은 하루 한 번, 식사와 관계없이 저녁에 1캡슐을 복용하도록 허가된 제품으로, 식사 시간에 맞춰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기존 복합제 대비 캡슐 크기를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진료지침과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별 치료 전략과 실제 진료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의료진과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자의 치료 환경을 고려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독, 폐경기 여성 건강관리 심포지엄 개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산부인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2026 DUO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폐경기 여성의 건강관리를 단순한 폐경 증상 개선에 그치지 않고 수면장애와 배뇨장애 등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건강 이슈를 다각적으로 조명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한독의 여성건강 분야 주요 제품인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 듀아비브와 과민성방광 증상 치료제 토비애즈, 그리고 불면증 치료제 스틸녹스를 중심으로 최신 학술 정보와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심포지엄은 이틀간 ‘Rest & Restore: 폐경기 여성 건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Beyond Menopause, Towards Wellness: 폐경, 그 이후의 삶’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폐경기 여성의 주요 건강 이슈인 폐경호르몬요법과 수면관리를 중심으로 최신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아주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황경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동윤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Why Duavive? Post-Black Box Era, MHT 유방 안전성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폐경호르몬요법(MHT)과 듀아비브의 유방 관련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일산차병원 정신과 김민경 교수가 ‘밤을 치료하다, 삶을 회복하다: 폐경기 여성을 위한 수면 설계’를 주제로 폐경기 여성의 수면 관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폐경 이후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장기적인 관리 전략을 논의했다.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성훈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은실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Who Benefits Most? 듀아비브, 누구에게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환자 특성에 따른 폐경호르몬요법의 치료 전략을 다뤘다.
이어 강동성심병원 비뇨의학과 한지연 교수가 ‘편안한 일상을 되찾다: 폐경기 여성의 과민성방광 치료 전략’을 주제로 폐경 이후 여성에서의 배뇨장애 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첫째 날 좌장을 맡은 대한폐경학회 회장 아주대병원 황경주 교수는 “최근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여성의 생애에서 폐경 이후가 차지하는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며 “폐경기 증상뿐 아니라 수면장애와 배뇨장애 등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건강 이슈를 함께 살펴보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DUO 심포지엄은 폐경기 여성 건강관리를 단일 증상의 치료가 아닌 삶의 질 전반을 고려하는 통합적 관점에서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폐경호르몬요법, 수면관리, 과민성방광 증상 치료 등 여성들이 폐경 이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이슈를 폭넓게 다루며,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한독은 앞으로도 산부인과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여성 건강관리 영역에서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