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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학회, 귀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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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학회, 귀의 날 행사 개최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6.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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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8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고령화 사회에서의 노인성 난청’을 주제로 귀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번 강연은 노인성 난청에 대한 이해와 문제의식 제고를 위한 치료방법과 보험급여 정책에 대한 강연 및 노인성 난청에 대한 정책방향과 보청기 문제에 대한 토론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12시 30분부터는 사전행사로 무료 청력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며 안명옥 국회 보건복지위원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학회 장혁순 이사장은 “노인성 난청을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만 불편하게 살기 보다는 적극적인 치료로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노인성 난청은 75세 이상의 경우 50퍼센트의 유병률을 나타낼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며 육체적활동 및 인지기능의 저하, 감정의 변화, 사회적 기능손실 등의 부작용을 동반한다.

최근에는 보청기와 인공 와우 등으로 치료를 하고 있지만 인식이 부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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