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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제약사 2분기 합산 매출액 9.7%, 영업익 34.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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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제약사 2분기 합산 매출액 9.7%, 영업익 34.4% 증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6.08.05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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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외 4개사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 달성
한미약품ㆍ대웅제약, 반기 영업익 1000억 상회

[의약뉴스] 지난 2분기 상위 5대 제약사의 합산 매출액이 9.7%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34.4% 급증, 평균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이하 별도 재무제표 기준)

특히 소네페글루타이드 기술료 수익이 반영된 한미약품이 50%에 가까운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종근당과 유한양행, 대웅제약도 나란히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독감백신 원액과 헌터라제 등의 공급이 지연된 녹십자는 매출액이 20% 가까이 급감한 가운데 영업이익도 적자를 기록, 희비가 크게 엇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 지난 2분기 상위 5대 제약사의 합산 매출액이 9.7%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34.4% 급증, 평균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 지난 2분기 상위 5대 제약사의 합산 매출액이 9.7%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34.4% 급증, 평균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각 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유한양행과 종근당, 한미약품, 대웅제약, 녹십자 등 상위 5개사의 합산 매출액이 2조 213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7% 증가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소네페글루타이드 기술료 수익으로 매출액이 47.3% 급증, 4000억을 넘어섰다.

유한양행과 대웅제약도 나란히 두 자릿수의 성장률로 각각 6000억선과 4000억선을 돌파했고, 종근당 또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달성, 5000억선에 다가섰다.

이와는 달리 녹십자는 주요 품목들의 공급이 지연되면서 3분기로 이연, 2분기 매출액은 316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2% 감소했다.

반기 매출액은 유한양행이 전년 동기대비 9.6% 증가, 1조 1236억원으로 유일하게 1조원을 상회했다.

종근당은 11.4%의 성장률로 9000억 선을 돌파했고, 대웅제약도 8.2% 성장해 7000억대에 진입했다. 한미약품 또한 21.1%에 이르는 성장률로 7000억선에 근접했다.

반면, 녹십자의 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4% 감소, 가까스로 6000억 선을 지켰다.

영업이익은 한미약품이 전년 동기대비 195.9% 급증, 1287억원으로 1000억을 넘어섰다.

또한 유한양행이 614억원으로 34.6%, 대웅제약은 771억원으로 23.4% 급증, 지난 1분기 부진을 만회했다.

이와는 달리 종근당의 영업이익은 19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4% 감소했고, 녹십자는 2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개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28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4.4% 급증, 영업이익률도 12.8%로 두 자릿수를 달성했다.

반기 영업이익은 한미약품이 1589억원으로 75.6% 급증한 가운데 대웅제약은 1045억원으로 전년 동기수준을 유지, 나란히 1000억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유한양행의 영업이익 70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9.5% 증가했고, 종근당도 350억원에서 375억원으로 7.1% 확대됐으나, 녹십자는 617억원에서 20억원으로 96.8% 급감했다.

5개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373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9% 증가, 영업익률은 9.1%에서 9.2%로 소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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