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6-11-06 19:14 (금)
서울시간호사회, 도쿄간호협회와 ‘디지털 간호혁신’ 국제교류
상태바
서울시간호사회, 도쿄간호협회와 ‘디지털 간호혁신’ 국제교류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6.07.29 2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박정선)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도쿄간호협회(Tokyo Nursing Association) 야나기바시 레이코 회장 등 임원진 6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4년부터 22년간 지속해 온 양 기관의 정기 국제교류 사업이다. 양 기관은 '병원 IT 도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국내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DX) 추진 현황과 스마트 간호시스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 서울특별시간호사회(왼쪽)와 도쿄간호협회 임원진이 환영식에서 상호 인사와 사업 소개에 이어 양국 간호계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간호사회(왼쪽)와 도쿄간호협회 임원진이 환영식에서 상호 인사와 사업 소개에 이어 양국 간호계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도쿄간호협회 임원진은 서울 소재 3개 의료기관을 방문해 디지털 전환 사례 발표를 들은 뒤 현장을 견학하며 임상 현장의 첨단 시스템을 확인했다.

첫날 서울특별시간호사회 회관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양 기관은 주요 사업과 국제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간호정책과 교육 및 전문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는 2023년 개원한 메디컬센터의 스마트 간호시스템 운영 현황을 듣고 병동을 견학하며 디지털 기반 간호업무 지원 체계를 살펴봤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는 음성인식 기반 Voice Mobile ENR(Electronic Nursing Record)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간호기록과 업무 효율화 사례를 참관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견학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병원 운영 효율화 사례를 확인했다.

도쿄간호협회 야나기바시 레이코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DX)과 스마트 간호시스템 운영 사례를 직접 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세 병원 모두 업무 효율화와 근무환경 개선, 간호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정선 회장은 “2004년부터 이어온 양 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간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이번 교류를 통해 병원 IT와 스마트 간호시스템 등 디지털 간호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의료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아가 “앞으로도 양국 간호계의 교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