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바이오ㆍ핼스 수추액 16억 6100만 달러, 역대 6월 중 최고
상반기 수출액 82억 달러 돌파... 역대 상반기 중 최고
상반기 수출액 82억 달러 돌파... 역대 상반기 중 최고
[의약뉴스] 바이오시밀러 출시와 CDMO 수주 등 의약품을 등에 업은 바이오ㆍ헬스 산업의 수출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6월 바이오ㆍ헬스 산업의 수출액이 16억 6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6.5% 급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16억 6100만 달러의 수출액은 바이오ㆍ헬스 산업의 역대 6월 중 최대 실적이다.

상반기 누적 수출액도 82억 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1.0% 증가, 역대 상반기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2분기 수출액이 44억 3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8.18% 급증, 40억 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바이오ㆍ헬스 산업의 수출 호조는 바이오시밀러 및 CDMO 수주 확대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6월에는 의약품 수출액이 11억 3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3.2% 급증, 10억 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2분기 누적 수출액도 30억 4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9.0% 급증, 30억 달러를 넘어서 월 평균 10억 달러를 상회했다.
6개월 누적 수출액은 55억 5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9.8% 증가, 20%에 가까운 성장률로 월 평균 9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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