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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포트빌리지 부산에서 ESG 실명 예방 캠페인 전개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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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포트빌리지 부산에서 ESG 실명 예방 캠페인 전개 外 ​​​​​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7.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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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포트빌리지 부산에서 ESG 실명 예방 캠페인 전개

▲ ​​​​​​​대웅제약은 지난 6월 부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된 ‘2025 포트빌리지 부산’ 행사에서 ESG 실명 예방 캠페인을 개최, 부산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통한 실명 질환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대웅제약은 지난 6월 부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된 ‘2025 포트빌리지 부산’ 행사에서 ESG 실명 예방 캠페인을 개최, 부산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통한 실명 질환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박성수)은 지난 6월 부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된 ‘2025 포트빌리지 부산’ 행사에서 ESG 실명 예방 캠페인을 개최, 부산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통한 실명 질환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안저 검사 체험과 실명 질환 조기 발견을 통해 부산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4박 5일간 약 1만여 명이 대웅제약 부스를 방문했고으며, 이 가운데 1000여 명이 안저 검사를 직접 체험했다.

포트빌리지는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한 대규모 해양 복합문화 행사로, 친환경, 문화예술, ESG 기술, 글로벌 교류가 어우러진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축제다.

올해는 ESG 기업 전시, 항만 지속가능성 포럼, 친환경 부스,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대웅제약은 헬스케어 분야 대표 ESG 기업으로서 이번 행사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실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단순한 건강 정보 제공을 넘어, 실명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해 ‘건강한 삶의 지속가능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저카메라 ‘옵티나(OPTiNA)’를 활용해 안저를 촬영하고,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를 활용해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주요 실명 질환의 위험도를 약 5초 만에 예측ㆍ판독했다.

검사 결과는 현장에서 즉시 안내됐으며, 이상 소견이 있는 참가자에게는 병의원 방문을 권고해 신속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여기에 더해 대웅제약은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mobiCARE)’, 반지형 연속혈압 측정기 ‘카트비피 프로(CART BP pro)’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질환 예방과 조기 진단 중심의 헬스케어 ESG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실명 예방 캠페인을 확대해 전국 단위의 건강 증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웅제약 조병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단순한 체험형 이벤트를 넘어, 실제 건강검진 기반의 실명 질환 조기 발견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 기술을 활용한 공공 캠페인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ESG 경영을 동시에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경찰관 돌연사 예방 ‘SAVE THE HERO’ 캠페인 ▲임직원 대상 AI 건강검진 캠페인 ▲강릉아산병원ㆍ고대안산병원 연계 의료지원 활동 등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도서 지역 주민 대상 건강검진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지바이오, 시린이 전용 치약 ‘센티스 출시’

▲ ​​​​​​​시지바이오는 시린이 전용 치약 ‘센티스(SENTI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시지바이오는 시린이 전용 치약 ‘센티스(SENTI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지바이오(CGBIO, 대표이사 유현승)는 시린이 전용 치약 ‘센티스(SENTI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센티스는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 및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공동 연구로 개발한 신규 기능성 성분 ‘나노탄산아파타이트(n-Cap)’를 적용했으며, 치아 내부 신경을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상아세관 밀봉’ 원리를 기반으로, 민감한 치아에 동반되는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핵심 성분인 나노탄산아파타이트는 기존 시린이 치약에 주로 사용되던 질산칼륨이나 불화나트륨 대비 직접적으로 치아 표면을 코팅하는 방식으로 시린이를 개선하기 때문에, 타 제품보다 탁월한 시린이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성분은 인체 조직과 유사한 구조를 지닌 무기물로, 나노 크기로 정밀 가공돼 상아세관의 미세 틈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상아세관은 시린이의 주요 원인인 치아 신경 노출 통로로, 이를 직접 차단함으로써 외부 자극에 의한 통증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것이 핵심 작용 원리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센티스는 효과의 발현 속도와 자극 완화의 지속성 측면에서 기존 시린이 전용 치약 제품보다 뛰어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단순하게 센티스 치약을 활용한 칫솔질만으로도 코팅이 되기 때문에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유효성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했다. 센티스를 2주간 사용한 임상 참가자 60명 중 약 93%가 시린이 증상의 개선을 체감했다고 답했으며, 이는 제품의 빠른 효과와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동시에 보여주는 결과라는 설명이다.

센티스는 시린이 완화뿐 아니라 구취 제거, 치은염ㆍ치주염 예방, 치태 제거(안티프라그) 등 구강 전반의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복합 기능성 치약으로, 자극을 줄인 부드러운 민트향을 적용해 일상 속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불소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 임산부나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센티스를 시린이 전용 치약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구취, 치주질환, 미백 등 기능별 특화 치약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센티스는 임상적으로 입증된 신규 성분을 바탕으로 치약 본연의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단순한 통증 완화를 넘어,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서 글로벌 구강 케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티스는 현재 시지바이오 공식몰 및 쿠팡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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