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나이들수록 노랑을 좋아한다는 사람을 만난적이 있다.
다른 말은 쉽게 잊었는데 그 말은 늘 따라 다닌다.
그래서 인지 노랑을 보면 그 말이 실감나는 듯 하다.
황매화만큼 노랑을 잘 표현하는 꽃이 또 있을까.
물론 있을 것이다. 그것도 많이.
하지만 나에겐 노랑은 언제나 황매화다.
이름에 이미 노랑이 들어가 있지 않은가.
노랑을 본 날은 노랑을 보지 않은 날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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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노랑을 좋아한다는 사람을 만난적이 있다.
다른 말은 쉽게 잊었는데 그 말은 늘 따라 다닌다.
그래서 인지 노랑을 보면 그 말이 실감나는 듯 하다.
황매화만큼 노랑을 잘 표현하는 꽃이 또 있을까.
물론 있을 것이다. 그것도 많이.
하지만 나에겐 노랑은 언제나 황매화다.
이름에 이미 노랑이 들어가 있지 않은가.
노랑을 본 날은 노랑을 보지 않은 날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