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냄새는 나는데 향기는 아니다.
멀리하고픈 냄새도 아니다.
진득한 것이 오래 남는다.
마치 겨울의 빨간 열매처럼.
(들에사는 들꿩이 그 열매를 좋아한다나.)
덜퀑나무는 변화가 많아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다양해
가는 이의 발목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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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는 나는데 향기는 아니다.
멀리하고픈 냄새도 아니다.
진득한 것이 오래 남는다.
마치 겨울의 빨간 열매처럼.
(들에사는 들꿩이 그 열매를 좋아한다나.)
덜퀑나무는 변화가 많아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다양해
가는 이의 발목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