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6 12:54 (수)
국내 임상시험 승인건수 1위 MSD, 한국인의 건강 지킴이 자처
상태바
국내 임상시험 승인건수 1위 MSD, 한국인의 건강 지킴이 자처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5.05.19 2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 신약 연구ㆍ공급 노력 담은 인포그래픽 공개..."국내외 파트너들과 협력 강화"

[의약뉴스]

최첨단 과학으로 한국인 건강 지키는 한국MSD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5월 20일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국내 임상시험 승인건수 1위 제약사로서 한국인의 위한 혁신 신약 연구 및 공급을 위한 노력을 조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세계 임상시험의 날'은 1747년 5월 20일 제임스 린드(James Lind) 박사가 인류 최초로 임상시험을 수행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유럽 임상연구 인프라 네트워크(European Clinical Research Infrastructure Network, ECRIN)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한국MSD는 1994년 창립 이후 30여년 간 ‘최첨단 과학의 힘으로 한국인의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국내에 없던 15종의 혁신(First-in-class) 의약품과 백신을 선보였다.

주로 국내에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치료영역의 새 치료 및 예방 옵션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 한국MSD는 5월 20일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국내 임상시험 승인건수 1위 제약사로서 한국인의 위한 혁신 신약 연구 및 공급을 위한 노력을 조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 한국MSD는 5월 20일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국내 임상시험 승인건수 1위 제약사로서 한국인의 위한 혁신 신약 연구 및 공급을 위한 노력을 조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한국인을 위한 혁신신약 연구 및 공급’이라는 목표 아래 한국MSD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매년 매출의 약 10%에 이르는 700억 원 이상, 총 2900여억 원을 R&D에 투자했다.

최근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연평균 20건 이상의 임상연구를 승인받았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제약사 중에서는 가장 많은 36건을 승인받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국내 연구기관 및 학계와의 임상연구 협력으로 혁신 의약품과 백신에 대한 한국인의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 640여 개의 국내 연구기관과 함께 18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수행 중으로, 지금까지 한국인 대상 임상연구를 통해 7800명 이상에게 새 치료 및 감염 예방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

한국MSD는 한국 사회의 신뢰받는 혁신 의약품 및 백신 연구개발 파트너로서,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의 글로벌 임상연구를 지원하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1개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과 함께 펨브롤리주맙(제품명: 키트루다)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임상 14건을 진행, 더 많은 국내 암 환자들이 면역항암제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MSD 글로벌 항암제 임상연구 중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의 참여 비중이 약 70% 이상에 달하며, 현재도 치료제의 효과와 안전성 대한 한국인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인 대상 임상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MSD 임상연구부 이현주 전무는 "지난해 13년 만에 국내 제약업계에 새롭게 출시된 폐렴구균 백신 ‘박스뉴반스’를 비롯해 향후 몇 년간 당사가 출시할 의약품과 백신은 모두 한국인 대상 임상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연구기관과 학계, 산업, 정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한국인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신약의 연구개발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측에 따르면, 한국MSD는 의약품과 백신 제공을 통해 지난해에만 한국인 360만 명(중복 집계)의 질병 치료ㆍ예방에 기여했다. 

한국MSD 김 알버트 대표이사는 "한국MSD는 앞으로도 최첨단 과학의 힘으로 한국인의 건강을 지키고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에 전념할 것"이라며 "오늘의 연구가 한국인의 건강한 내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혁신 의약품과 백신의 연구개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MSD 임상연구부는 매년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기념헤 임직원들에게 임상연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2025 세계 임상시험의 날 주제인 'Powered by purpose(목표를 향한 원동력)'에 맞춰 임상연구부 직원들이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원동력과 사명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환아들을 위한 물품을 직접 제작해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기부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